Multilingual News 한국어 (Korean)

Yasmine Tazi 가 운영한 모로코 지진 구호 모금 행사의 성공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알하우즈주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에 대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로코를 지원하러 구호 기금을 함께 모았다. 지역 사회 모금 행사는 2주 동안 기부금을 모았고 10월 6일에 끝난 후 블루키 리더들과 학생회 공동 회장들의 얼굴에 파이를 던지며 축하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온 고등학교 4학년 Yasmine Tazi 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주 동안 매일 학교 식당 밖에 서서 모금 행사를 운영했다. 모은 기금은 모로코 시골 소녀들의 교육을 위한 “Education For All” 이라는 프로그램에 기부될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ducation For All’ 이라는 프로그램을 설명하자면 성 불평등에 맞서 싸우고 산속에 사는 소녀들에게 기숙 학교를 제공해주는 조직이다. 이 지역은 농촌이여서 아이들을 위한 학교도 없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없다. 부모들이 자식을 학교에 보내기를 거부해서 이 프로그램은 소녀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딸 수 있게 도와줬어요.” 라고 Tazi 가 말했다.

“이 지진 때문에 6개의 학교 중 5개나 무너저버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없어졌다. 이 문제에 대해 프로그램과 함께 기부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2주 동안 수집한 기금은 학교의 재건과 의료와 주택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거에요.”

블루키 리더 Adaora Mbanefo ‘24 는 자신이 좋은 목적을 위해 [파이를 맞은] 경험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 모금 행사가 여성들의 교육을 지원하고픈 자신의 가치관과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블루키 리더들] 은 기부가 선한 목적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서 기부를 하기로 했어요. 교육을 중요시하고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의 미래를 향한 길로 보는 사람으로서 무엇을하든지 Yasmine 의 목표를 지원하고 싶었어요.” 라고 Mbanefo 가 얘기했다.

파이 맞기 외에도 원래의 행사는 학부의 팔씨름 챌린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물리학 선생 Mika Latva-Kokko 께서 왜 이 챌린지에 지원했는지 말했다.

“모로코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Yasmine 에게 연락했습니다. 다행이 Yasmine 의 가족은 무사했지만,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금 모금 행사를 하고 싶다고 했을때 제가 도움을 줄거라고 알려줬어요. 팔씨름 대회가 있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블루키 리더들한테 파이를 던지고 싶어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저 제 학생과 자연재해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지원했을 뿐이에요.” 라고 Latva-Kokko 가 말했다.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 모금행사를 알아봤다. Phia Cutler ‘26 는 비록 기부를 하지 않았지만, 모금 행사의 아이디어를 인정하고 파이 이벤트도 참석했다.

“학교 전체를 참여시키기 위해 모금 행사를 하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저는 표를 안샀지만 우리 학생회 회장들이 파이에 맞는 걸 보고 싶었어요. 특히 Josie O’Rourke ‘24 와 Nor DeHoog ‘24 가 서로한테 파이를 던질 때 엄청 웃겼어요.” 라고 Cutler 가 말했다.

Tazi 는 이 행사를 위해 자신을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Tazi 는 또한 기부와 기금 모금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모로코 사람들에게 구호품을 제공하기 위한 첫단계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엄청 감사해요.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저를 도와주기 위해 자원봉사를 신청했고 심지어 Claudia Scofield (학생처장 정보서비스과장) 선생님과 Christopher Capano (학생활동부장) 선생님도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혼자 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지원이 큰 도움을 주었어요. 모두가 기여한 바가 크긴 하지만 집을 다시 지을 수 있는 만큼은 아니에요. 지진은 몇 초 만에 일어났지만 그 결과는 몇 년 동안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해요.” 라고 Tazi 가 말했다.

Translated by Abigail Kim